#진주여행 진주유등축제!!
10월 초 연휴(10.3)에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단순히 유등축제만 보러만 갔습니다.
따로 진주볼거리가 크게없어서
일정을 안잡았습니다.
사실 1박2일일정으로 잡았지만
뒤늦게 여행준비로 인한 숙소를
잡지 못했습니다.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갔습니다.
그중에 축제장소와 거리가 가까운 진주시외버스터미널로 갔습니다.
걸어서 10분도 안걸립니다.
터미널에 사람이 많습니다. 줄이 너무 길어서
돌아오는편에 2시간기다렸습니다.
진주시외버스터미널 중앙쪽에 종합안내소가 있습니다.
여기서 지도를 얻을수 있습니다.
관광안내도 받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얻은 축제지도 입니다. 유등 설명과 행사내용들이
들어있어서 손에 들고다니면 유용합니다
터미널 정면에서 왼쪽으로 쭉 5분가량 걸어오면 바로 다리가 보입니다.
이다리를 기점으로 옆으로 유등축제가 열립니다.
낮에는 크게 이쁘지 않습니다. 사람만 북적이고 밍밍하더라구요.
다리건너보면 유등으로 된 터널이 보입니다.
밤에 하는 불꽃놀이를 보려고 슬슬 자리도 잡더군요.
축제하면 빠질수 없는 야시장!
다양한 먹거리와 물건들이 팝니다.
구름다리로 맞은편으로 넘어 가는데 편도 비용이 1000원입니다.
이용안하고도 충분히 관람할수 있습니다.
어두워질 무렵 유등에 불이 들어옵니다.
저는 걷다가 시원하게 맥주 한잔을 했습니다.
자리잡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자리를 잡고 보는 사람이 많습니다.
테마별로 유등이 배치 되어 있습니다.
밤이되니 사람이 바글 바글 합니다.
강가 근처엔 불꽃놀이 때문에 자리가 없습니다.
강가 전체가 불빛으로 아름다워졌습니다.
물위에 말고도 기념 사진찍을수 있게 유등이 길에도 있습니다.
물위에 떠 있는 피사의 사탑
달마시안
언덕에 걸쳐진 새들 전등
사진찍기엔 사람이 많지만 어두워서 찍고나서
보면 전등만 보입니다.
귀여운 캐릭터들 전등
요즘 영화"명량"으로 재조명 받는
이순신장군님과 거북선!
하이라이트로 펼쳐지는 불꽃놀이
대략 10분정도 불꽃을 터트립니다.
자리를 못잡고 결국 서서 봤습니다.
불꽃놀이를 보고 유등축제마무리를 하고
다음여행지로 떠났습니다.
다녀오고 나서 느낀점은
유등축제가 참 잘 구성해놔서 가족이나
연인분이 가시기엔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합니다.
유등도 참 아름답습니다.
사진촬영하기엔 정말 좋습니다.
진주가 크게 관광지가 없습니다.
다른곳 여행하면서 경유하기 적합한것 같습니다.
자가용 이용시 교통이 매우 불편합니다.
대중교통도 터미널에서 축제기간 사람이라
2시간 기다려서 탔습니다.
연휴일정 끼었을때 주말에 가면
사람에 치여서 걷기조차 힙듭니다.
이번주에 끝나는 진주남강유등축제
끝나기전에 가까우시면 가보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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