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맛집][북구맛집] 틈새라면

# 매콤한라면?  틈새라면

영화 위플래쉬를 보기 위해 대구 북구에 위치한 메가박스에 갔습니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저녁식사를 하고 영화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3F에 위치한 식당가를 향해 갔습니다.

식당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음식도 다양하고

백화점의 푸드코드같지만 왠지 느낌은 고속도로 휴계소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라면집가서 밥을 먹는 경우가 별로 없을뿐더러

남의 끓여주는 라면이 맛은 최고이기에..

틈새라면으로 메뉴를 정했습니다.

예전에 평택AK 푸드코트에서 틈새라면 먹고

그 맛에 반해서 생각나면 집에서 끓여먹는 틈새라면

확실히 메뉴가 많아졌습니다. 예전엔 5종류인가 밖에없었는데..

그중에 전 빨부대,계떡,러브주먹밥을 시켰습니다.

번호표를 받고 대기~

라면이라 가격이 역시 저렴합니다.

반찬은 깍두기와 단무지!

그리고 주먹밥은 소스와 함께 줍니다.

저는 빨부대를 먹었습니다.

계떡을 조금 먹어봤는데 맵지도 않고

특유의 틈새라면 맛이 나지않고 진라면 맛이나서

다소 실망을 했습니다. 

빨부대는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소세지도 맛있고 국물도 매콤하고

맛있었습니다.

러브주먹밥 맛은 무난했습니다.

결론은 틈새라면은 역시 만족입니다.

남의 끓여주는 라면이 원래 맛있긴 하지만

매운라면은 역시 틈새라면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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